夢中喪

Imagine 2018. 1. 21. 21:05

누군가 죽어 펑펑 울었다. 

그리고 내가 상주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며

다른 이들의 오열을 지켜봤다. 


받은 것이 많을 수록, 값은 것이 없을 수록

죽음은 슬픈 것이구나. 


세상에 머무는 것은 모두 찰나의 순간이지만

인연의 깊이는 영원만큼 깊구나. 


헤어질 것을 걱정 할 것이 아니라

만날 것을 걱정해야 하는구나. 


이 꿈 속의 인연을 어찌할까! 

Posted by beatles for sal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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