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물이 소리를 내면 '운다'고 표현을 한다. 사람에게 '운다'는 표현을 쓸 때는 정말 울 때만 '운다'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..
사실 동물들도 많은 의미를 '울음' 속에 담고 있다. 마리만 봐도 -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- 좋아서 내는 소리와, 밥달라는 소리와, 놀아달라는 소리가 다르다. 어떤 때는 계속 내게 뭘 말하는 것 처럼 야옹야옹 거릴 때도 있다. 그래서 나는 종종 마리를 '수다쟁이'라고 부른다.
동물이 소리를 내면 '운다'고 표현을 한다. 사람에게 '운다'는 표현을 쓸 때는 정말 울 때만 '운다'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만..
사실 동물들도 많은 의미를 '울음' 속에 담고 있다. 마리만 봐도 - 다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- 좋아서 내는 소리와, 밥달라는 소리와, 놀아달라는 소리가 다르다. 어떤 때는 계속 내게 뭘 말하는 것 처럼 야옹야옹 거릴 때도 있다. 그래서 나는 종종 마리를 '수다쟁이'라고 부른다.